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일 안동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서 안동여중 및 경덕중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꿈가득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 안동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등 기관이 모여 숲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에서 ‘우리는 숲속탐험대’, ‘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산림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숲과의 교감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8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하였으며 약6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안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산림문화체험 및 숲놀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부단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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