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은 지난달 9일부터 6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 조사를 실시 중이다. 남부동 맞춤형복지팀은 얼마 전 발생한 구미 부자사망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원룸, 아파트 등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일제조사 리플렛 배부, 현수막 및 배너 설치, 매일 5가구 이상 가정방문상담 등 복지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 직원과 협력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가 끝난 뒤에도 맞춤형복지팀은 정기적으로 관내 1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독거노인 등 월 100가구이상 가정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안부확인 및 불편사항을 듣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욕구를 파악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고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설동석 남부동장은 “남부동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다 같이 행복한 동네, 함께하는 동네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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