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일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초청 강사로 온 사나다 마이는 일본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대구대학교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던 중 봉사활동으로 세계이해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청도중앙초등학교 3,4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일본 발음에 가깝게 일본어 인사를 배우고, 일본의 음식과 집 등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았다. 특히 일본의 개그 프로그램을 보며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재미있게 배웠다.청도중앙초등학교는 3년째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인도, 일본, 모로코, 브라질, 프랑스, 파나마 등 6개국의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현식 교장은 “다문화교육 중점학교로서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이해교육의 효과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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