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의성군은 지난 1일 안사면 만리1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을 방지하고자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농가에 지원해 자살위험의 1차적 안전망을 확보하고, 마을 주민의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의 경우 농촌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으로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비율이 15%로 전국 평균의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농약안전보관함 사용 모니터링과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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