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인 정리수납 1급 자격을 취득한 회원 10여명이 지난 1일 부터 한 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주방, 냉장고 등 전문적인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군에서 양성한 정리수납 관련 1, 2급 자격을 취득한 회원은 60명이 넘으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전문영역 분야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동아리 회원들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 군에서는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인 합창, 스포츠댄스, 서예, 미용, 요리, 양재, 건강빵,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00여명이 넘는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국호 주민복지실장은 “취미교실에서 배운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 사랑나눔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배움과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기반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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