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평가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포상한다.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위생평가대상은 관내 공중위생업소 377곳(숙박업 109, 목욕장업 48, 세탁업 220)이다.숙박업은 6-7월, 세탁업은 7-8월, 목욕장업은 8-9월 기간 업소 방문조사로 보건복지부 평가도구표에 따라 질문, 관찰 등의 측정방법을 활용한다.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영역이다.숙박업은 31개항목, 목욕장업은 42개항목, 세탁업은 30개항목이다.항목별 채점을 통한 절대평가 방법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90점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업소), 80-90점미만은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으로 등급이 결정된다.단, 평가기준 중 법적준수사항 미충족 및 2017-2018년 사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 부여를 금지한다.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등급을 통보 및 공표, 최우수업소는 베스트업소 표지판 배부와 누리집 등에 홍보한다.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위생과(665-2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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