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신천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2018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나눠주고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도록 지원해주는 문화운동이다.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후 2003년 우리나라에 도입되었고 동구에서는 2017년부터 사업을 하고 있다.책꾸러미는 발달단계에 따라 △북스타트(출생∼1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6∼28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29개월∼5세) 3단계로 나눠 그림책, 가이드북, 기념선물 등이 담겨 있다.배부는 선착순이고, 장소는 안심·신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이다.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2014년 이후 출생 영·유아로 한정, 방문시에는 반드시 구비서류(아기 건강보험증, 보호자 신분증)를 지참해야 한다.책꾸러미 배부외에도 6월부터 ‘까꿍마사지’, ‘베이비동화구연’, ‘책놀이’ 등의 북스타트 강좌가 운영되고, 강좌가 끝나면 북스타트데이, 부모교육 등 다양한 후속 차례표도 곁들인다.자세한 내용은 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과(www.donggu-lib.kr) 053-980-2615,980-263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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