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7월 30일까지 올해 농산물 가공 창업 중급반 교육을 실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배양,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 및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가공기술 이전을 위해 기초반 수료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총9회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기초반과정의 심화내용, 창업세무, 특허, 법인설립과 가공사업체 운영방안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차후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이용자는 교육(3과정)을 이수해야 이용할수 있다.  한편 군은 2018년도 하반기 청도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완공에 따른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을 활성화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 및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더불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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