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지역 투표소 627곳을 확정하고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 발송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자 3000여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 발송을 마무리했다.선거공보물에는 후보자의 정책, 공약, 재산, 병역, 세금납부, 전과기록 등의 정보가 담겼다.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등재번호, 투표장소, 사전투표 및 선거일투표 참여 방법 등을 게재했다.이번 선거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를 대부분 그대로 사용한다.단 투표시설 접근 불편, 사용 불가 등 45곳(7.2%)은 투표소를 변경한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유권자는 출마 후보자와 정당의 공약을 꼼꼼히 살핀 뒤 빠짐없이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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