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8일 ‘온마을 아이맘센터’를 개소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6일 남구에 따르면 온마을 아이맘센터는 대명동에 지상 2층, 연면적 650㎡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올해 4월 완공했다.옛 경북개발공사가 사용한 건물을 9억50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사용한다.온마을 아이맘센터는 체육시설과 정보통신(IT) 창의놀이실,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야외 놀이터에는 잔디구장, 정글짐, 클라이머 숲속 놀이, 나무 위의 집 등을 마련했다.정보통신 창의놀이실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꾸민다.디지털스케치, 모션 인식 공놀이, 트릭아트 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이다.남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육아 공간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로 만들겠다”고 했다.온마을 아이맘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