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화재조사 발전과 화재조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화재조사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재조사관들의 과학적인 화재조사보고서 작성과 화재원인 대시민 신뢰제고를 위해 지난 4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화재조사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외래강사로는 경북대학교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화학·화공분야 및 정보통신 기술분야에 오랜시간 연구와 강의 경험이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대구지역 화재조사관 40여명이 참석했다.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미래 화재조사관은 수만개의 새로운 화학물질 특성 및 반응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 활용 및 그 자체의 화재위험성 등을 인지해야 한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그러한 시대적 요구를 소명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대구소방은 혁신적 과학기술 변화에 발맞춰 첨단화된 화재조사를 시행함으로써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전조를 파악·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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