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도서관은 북 크로싱(독서릴레이) 올해의 책으로 ‘수상한 식당(박현숙 글, 북멘토)’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올해 영덕도서관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북 크로싱(book crossing) 행사는 책을 읽은 후 주위 사람들과 돌려 읽는 독서운동이다.2018년 올해 선정된 책은 우리 사회의 병폐를 꼬집는 가치동화로 재미있고 쉽게 주제에 접근할 수 있어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다. 영덕도서관에서는 선정된 올해의 책으로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독서릴레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릴레이 첫주자를 신청받고 있다. 연계행사로 한줄 감상평과 댓글달기, 도서전시, 작가강연회 및 문학기행, 책속 캐릭터 활용 체험, 독서퀴즈,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영덕도서관은 ‘책 읽는 영덕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한다.자세한 내용은 도서관누리집(www.gbelib.kr/yd) 또는 전화(054-734-31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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