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나눔교육센터는 지난 1일 유아나눔교육 전문봉사자를 어린이집에 첫 파견 했다. 지난 4월 공개 모집해 양성교육을 마친 15명의 경산시 유아나눔교육 전문자원봉사자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희망 어린이집 200개 반을 선착순 접수를 받아 나눔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경산시 복지정책과에서는 지난 8일 나눔교육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과 같이 어릴 적부터 나눔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나눔교육을 받는 원생들의 적극적이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산어린이집에서는 경산시에서 지원해 주는 찾아가는 나눔교육에 대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육이라 다른 기관에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으며 특별히 어린이집에서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찾아가는 나눔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단순한 기부금의 모금 및 배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찾아가는 나눔교육”의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나눔교육센터(053-965-037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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