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오후 포항시 남구 티파니웨딩에서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거성 신계호 총재를 비롯, 자매클럽인 마산남도로타리클럽 명인 서현석 회장, 일월로타리클럽 안미자 회장, 남포항로타리클럽 최종근 회장, 대구광역일보 이영만 회장, 자매마을인 포항시 기계면 성법리 주민, 포항지역 로타리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23대 회장 및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식전 이벤트행사에 이은 1부 기념식에선 공로 회원에 대한 시상과 한동대학교 최보름(여) 학생 등 2명의 지역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날 우승준 23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가 2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기보다 두려움이 앞선다”며 “저희 임원들은 역대 회장님께서 이뤄놓은 우리 클럽의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우 회장은 회원증강과 유지,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지역사회 봉사 등 세 가지를 임기 목표로 정하고 실천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선임된 임원들을 살펴보면 신임회장 우승준, 클럽트레이너 류인창, 직전회장 김효원, 차기회장 김동원, 부회장 김정수·조인철, 총무 권동근, 재무 김효용, 회원위원장 이정열, 클럽위원장 김형준, 홍보위원장 박병철, 봉사프로로젝트위원장 최인국, 로타리재단위원장 신종혁, 사찰위원장 임종태 등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