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북도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가 지난 16일 경주서라벌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행사에 이용수 한국옥외광고중앙회 회장,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협회장, 도내 시군지부 회원 및 가족, 시군 관계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는 회원 모두가 수준 높은 광고물을 만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불법광고물 추방결의 다짐, 건전한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시군별 이어가기 계몽 운동을 했다.경북도는 지난 3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했다.매 분기별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하고 있다. 광고물 종사자 통합교육, 간판디자인학교 운영,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는 불법광고물 설치가 근절되고 아름다운 간판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도는 “앞으로도 민관 합동 계몽 운동과 노후간판정비사업 등을 확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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