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공동 연수’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렸다.행사에 약무자율지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공동연수는 약무자율지도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형성, 약사감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확립을 위해 마련했다.공동 연수는 약무자율지도원과 함께 도정 주요 시책과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 그동안 의약품 관리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한 시군과 관계공무원, 약무자율지도원에게 경북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약사들로 구성된 약무자율지도원은 보건의료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원활하게 대처하고 부족한 약사감시 인력의 보강과 감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05년 경북도에서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의약품판매업소 자율지도를 통해 민간업소 스스로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약사감시 행정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수행되는 일석이조 효과로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약무자율지도원 민·관 상호 협력체계 운영을 통한 자율적인 예방 제도로 문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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