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귀농연합회는 지난 15일 울릉읍 사동리 미당 대연회장에서 귀농인 30여명이 참석해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정대휘(56) 울릉산삼공사 대표를 선출했다. 정대휘 울릉군 귀농연합회장은 울릉산삼공사 대표, 내외뉴스통신경북본사 사장, 울릉신문 발행인, 경상북도귀농연합회 홍보국장, 울릉군 임업인 1호지정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함께 선출한 감사에는 김정수, 권은숙, 사무국장 홍준기 등으로 집행부를 구성했다.정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울릉도를 귀농인 천국으로 만들어 살고 싶은 울릉, 희망의 울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비록 경북에서 제일 늦게 시작 되었지만 귀농인, 귀촌인 유치 등으로 지역 농.임.수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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