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영천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도서관에서 주관한 2018년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6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국 60개 도서관에서 운영될 이 사업은 경북도의 경우 영천을 비롯해 경산시립도서관, 구미시립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8월~12월까지 뮤지션과 노래 부르기, 그림책 작가 공연 및 체험활동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손진열 영천시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영천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성숙한 문화시민 형성에 기여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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