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드림창작 사업` 개강식을 했다.지난 16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1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2년 연속 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국비 공모사업이다.예비창업자 간 ‘아이디어 융합’과 ‘협업’을 키워드로 새로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한 시제품을 상품화·브랜드화하고자 창안됐다.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를 통해 8명의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과 사업공간을 제공한다.손승범 칠곡군 일자리담당은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취업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만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미래형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시니어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운영을 주관하는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5년부터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해 창업부문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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