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구미전국바디페인팅촬영대회`가 오는 17일 경북 구미 금오산 경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열렸다.(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신진 사진작가를 발굴하는 향연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구미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피사체로 꾸며 구미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서다.올해 대회엔 전국 사진동호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촬영 경쟁을 벌였다.오는 20일까지 1인당 4점 이내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시상 및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의 사진 애호가와 동호회원들이 지역 대표 명소인 금오산과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을 입힌 신체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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