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관한 `2017 시·군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예천군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약사감시 및 폐의약품 회수 처리율, 우수 자체사업 등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의약업소 만들기를 위한 `찾아가는 의약업소 법령교육`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문 제작 게시`, `폐의약품 회수사업 홍보 다양화`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됐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의약품의 안전 관리 및 유통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군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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