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가 ‘2018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했다.위생관리 등급평가는 4개반 8명(공무원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4)으로 편성하여 영업을 시작 한지 1년 이상 된 업체로 한 ‘신규평가’와 신규평가 후 매 2년마다 하는 ‘정기평가’다.평가내용·업체현황은 △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우수 평가항목 등이다. 80곳의 평가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소(151∼200점)’, ‘일반관리업소(90-150점)’, ‘중점관리업소(0-89점)’로 구분, 평가결과는 자율관리업소 10곳, 일반관리업소 62곳, 중점관리업소 8곳을 최종 평가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는 향후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일반관리업소’는 보건위생상 필요시에만 출입·검사를 실시한다. ‘중점관리업소’는 년 1회 위생지도교육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받는다.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수준등급화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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