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사단법인 서구교육발전위원회가 2018년 상반기 원어민과 하는 문화체험 일일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경북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테마파크에서 원어민 교사 1명에 초등학생 5명이 팀을 이뤄 대가야 문화,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영어미션게임 △조별과제발표 △대가야 창작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영어실력과 발표력, 협동심, 성취감 등을 기를 수 있는 기회였다.김동균 사단법인 서구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캠프 참가자들이 외국인과 우리 역사·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고 영어에 흥미와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사업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오는 23일에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대상은 서구 관내 5~6학년 초등학생으로 참가비는 무료다.또한 하반기(9~11월)에도 초, 중학생 총 150명(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해는 총 7회에 걸쳐 초, 중학생 20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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