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청하면 하대리 도도농장에서 2018년 강소농 교육생대상으로 ‘팜파티 교육’을 했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주가 파티의 호스트가 되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소비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참가자들이 잠재적인 고객이 도게 하고 농촌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차례표다. 교육에는 포항시에서 육성하는 2018년 강소농 교육생 47명이 참석해 농가와 소비자가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농가 스스로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도도농장 도명호 농가는 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2007년 포항 청하로 귀농해 6천여평의 농장을 운영하며 체험농장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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