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8년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2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태백시 평화길 소재)에서 실전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20일, 21일, 7월3일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생활 주변의 다양한 안전 위협요인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산불·지진·풍수해·설해·안전벨트‧심폐소생술·완강기·소화기 사용 등 재난안전체험과 소방안전체험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재난체험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게 된다.허정일 안전건설과장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 활동의 확산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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