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보건소는 우리마을건강파트너와 함께 18일부터 10월말까지 읍면지역 43개 공동주택(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16년 7만8194명이 암으로 사망했고, 연간 21만 여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선산보건소에서는 연중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암 검진 홍보전화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선산 봉황시장 ‘암 예방의 날(3.21)’ 홍보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공동주택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 홍보 및 암 치료비 지원 홍보를 추진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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