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도내 권역별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소 4곳을 개소해 지원에 들어갔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담소가 문을 연 곳은 도청, 경북창조혁신센터, 포항창조혁신센터, 대구경북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 등 4곳이다.이곳에는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세무·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기술사, 컨설턴트 등 11개 분야 전문가들이 매일 2명씩 나와 실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도는 앞으로 거점 상담소를 중심으로 인근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비즈니스지원단이 청년·창업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하는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소가 설치된 곳은 다음과 같다. (주소, 상담권역, 전화번호 순)△경북도청(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예천, 문경, 영주, 상주, 의성 지역. 054-880-2887)△경북창조혁신센터(경북 구미시 구미대로 350-27. 구미권. 054-470-2644)△포항창조혁신센터(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로 80. 포항권. 054-221-6452) △대구경북중기청경북북부사무소(경북 안동시 축제장길 240.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 054-859-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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