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5일부터 3개월간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인 어르신들께 1:1로 맞춤형 안내를 실시했다.동천동 맞춤형복지팀은 기초연금 수급자 1천460명(2018년 1월 10일기준)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인 수급자 350명에게 지난 3개월간 맞춤형 안내를 실시했다.그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1명, 차상위본인부담경감 3명, 차상위장애 7명, 차상위확인서발급 49명 총 60명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지원되는 혜택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장애수당(월 4만원), 정부양곡할인(10Kg 8200원), 전기·도시가스·이동전화 요금감면, 문화누리카드 발급(연 7만원) 등이 있다.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실시한 안내에서 경증 치매 또는 초기 우울증 등으로 정서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7월-10월까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8회기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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