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이달안에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내년 6월 율하동에 준공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1,300㎡부지에 건축연면적 2,950.21㎡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휴카페, 북카페, 댄스·밴드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을 갖추게 된다. 2016년 5월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기본 계획 수립, 계획 단계부터 학생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김명순 가족복지과장은 “청소년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어울리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탄생할 것”이라며 “청소년 문화의 집이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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