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 18일 오후 3시 강창교 하단 금호강 강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및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양수기 작동요령·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강창교 하단 금호강 강변에서 직원 100여명, 지역자율방재단원 120여명이 직접 양수기를 작동, 물을 퍼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달서구는 구청 13대, 동55대, 총 68대를 보유,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피해 발생 시 즉시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곧 다가올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작동 교육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풍수해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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