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18년 석보면민 한마음 큰잔치’가 21일 석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체육을 통해 면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전통유산인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석보면체육회와 석보면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석보면 병암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석보 내 20개 마을을 5개팀(고추, 블루베리, 포도, 오미자, 사과)으로 구성해 3개 종목의 생활 체육경기,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형구 석보면 체육회장은 “석보면민의 화합과 더불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데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지역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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