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지난 11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안동시 등 관계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기본설계(안)에 대한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호민지는 신도시 주변에 위치한 33ha 규모의 저수지로 약 3km에 달하는 수변산책로와, 연꽃습지, 생태체험장, 휴게쉼터 등을 조성한다.신도시 주민은 물론 신도시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건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는 생태 자연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경북도개발공사 김두하 신도시사업단장은 “이번 보고회 및 간담회 시 제시된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고의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을 통해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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