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3층 대회의실 및 관내 식당에서 2018년도 2/4분기 화재예방안전대책 및 소방안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 및 화재취약가구 주거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기증식은 최근 잦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의성·군위군지역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기초소방시설 홍보 및 조기설치 추진시책과 관련, 협의를 통해 소방안전협의회 기금을 관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200만원(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증한 데 따른 것이다.이날 기증받은 200만원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매해 화재취약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 보급하기로 했다.아울러 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예방과 지역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증해 준 김헌수 소방안전협의회장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의성·군위군지역의 다각적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