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성주군은 성주실내체육관에서 ‘2018 성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27개 단체소속 자원봉사자 360여명이 모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다짐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8,000여명으로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성주생명문화축제 등 우리군 큰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각종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드러나지 않아도 우리지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미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 누적 500시간이 넘는 38명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 뱃지를 수여하고, 2,500시간이 넘는 6명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문패를 수여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명랑운동회 및 경품추첨 등을 통하여 즐겁게 웃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주군을 이끄는 힘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하여 서로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큰일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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