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민방위업무 추진실적과 당면사항, 2대대에서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요 훈련일정 등을 보고했다.  또 최근 4.27.남북정상회담, 6.12.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한반도 긴장관계가 완화되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될 과제 등에 대해 민․관․군․경 이 참여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한반도 평화모드 조성은 우리 모두가 반기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북한 비핵화 조치는 지켜봐야 할 사항으로 평화는 안보와 방위태세가 확립되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지역의 방위태세를 재점검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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