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디자이너 지원비 600만원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를 공모해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26개 특교세 지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은 교육․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구성원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군은 과제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군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12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현장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