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일자리`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이하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우수 2개 부문을 시상하는데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공시제 추진실적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영덕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아 2015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영덕군의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산맞사업 평가에서 최고 S등급을 받았다.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요양보호사·복지행정정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23명이 취‧창업하면서 목표 대비 115%를 달성했다. 사회서비스 기관 역량강화 사업으로 농촌형사회서비스 기관평가 간담회 3회, 사회서비스 맞춤형기관 역량강화 튜터링 12회, 농촌형 거점기관 워크샵 9회 실시로 2개 기관이 A등급, 5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농촌형사회서비스우수기관 방문, 선후배사회적경제컨설팅 2회, 사회서비스 8개 기관과 산학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취‧창업 매칭시스템으로 13개 사회서비스 기관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일자리매칭을 10건 실시했다. 특히 2015년 영덕군 상사업비 재투자사업인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16년 공모사업으로 요양보호사 20명을 양성해 사업평가 A등급, 2017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고령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기여했고 사회서비스기관 컨설팅·간담회를 통해 고용안정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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