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서장 오완석)는 지난 22일 화원농협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지난 1일 60대 여성이 화원농협 대곡역지점을 찾아 235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자로 의심하고 112로 신고해 피해를 차단 및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화원농협 대곡역지점 김성준 과장에 따르면 2,350만원을 인출 요청하는 고객에게 출금 사유를 질문했으나 “전화통화 중이라서 전화를 끊을 수 없다”며 질문을 회피하는 것이 의심스러워 지급을 지연시키며 112로 신고한 결과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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