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읍장 이남철)은 6월 2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대가야읍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선 농가(장기리 장대일)는 지난 봄 돌풍으로 딸기 하우스 파손피해를 입은 농가로 직원들은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하우스 철거 작업에 힘을 쏟았다.지원농가는 “하우스 피해를 입은 데다 철거작업도 만만치 않아 일손부족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읍 직원들이 와서 큰 도움이 되었고, 아울러 농번기 마다 농촌을 찾아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고 전했다. 이에 대가야읍장(이남철)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자연재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