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읍협의체 김정희 위원이 100만원의 후원금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하고 연합하여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이다.읍협의체 김정희 위원은 지난 4월 18일 제61회 보화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과 사비를 더하여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작은 정성으로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였다.이날 기부된 금액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액 배분되어 군위읍의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되며, 협의체 민간위원장(박칠병)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업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합모금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영만 군위군수도 격려차 방문, 김정희 위원의 뜻 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징검다리”협의체의 이름처럼 보이지 않는 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리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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