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곤 장군 호국정신보존회는 개관 13주년과 유치곤 장군 순직 53주기를 맞이해 백일장을 개최한다. 유치곤 장군은 6.25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203회 출격한 명장으로 빨간 마후라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양덕모 회장은 “유치곤 장군 호국정신보존회는 유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와 사라져가는 역사의식과 청소년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추모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휴양림길 375)에서 열리며 백일장은 같은 장소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열린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열리며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해 참여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과 상금 100만원, 금상 3명에게는 각각 공군군수사령관상, 대구보훈청장상, 달성군수상과 상금 각 30만원을 준다. 또 은상 6명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 20만원, 동상 18명에게는 달성군의회의장상과 상금 10만원, 장려상 30명에게는 유치곤 장군 호국정신보존회장상 및 도서상품권(5만원)을 수여한다. 지도교사상(초등 1명 및 중고등 1명)에는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상 및 상금 각 30만원을 시상한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전화 접수는 010-3820-2325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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