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군청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의장, 가족·친지·동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민 안전행정국장, 권헌욱 안전관리과장, 이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에 대한 `2018년 상반기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식전공연, 퇴임축하영상 상영, 공로·감사패 전달, 퇴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배공무원들이 명예롭게 퇴임하는 선배공무원들을 위하여 공직생활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퇴임축하영상으로 그 감동을 더했다.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경제교통과장, 전략기획과장, 지역개발국장을 두루 거치며 희망과 비전이 있는 칠곡군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1979년에 가산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권헌욱 안전관리과장은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가산면장을 역임하며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칠곡군’을 구현했다.  이창우 농업경영과장은 1986년 농촌지도소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평생을 풍요로운 복지 농촌건설 및 창조농업에 힘써 칠곡군을 농업6차산업의 강자로 매김하는데 힘썼다 백선기 군수는“한평생 공직에 몸담아 군정에 헌신 봉사해 온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 물러났지만 계속 칠곡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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