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응 교육 행사 개최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지역대장 김규학)에서는 2018. 7. 1(일) 11:00 낙동강 체육공원 계류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이성민 육군 제5837부대 1대대장, 경북도민일보 김형식 본부장 및 특전예비군 대원과 가족 등 구미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응 교육 행사를 개최하였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에 구미시민들의 안위를 직접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민선 7기 구미시장으로서 지역행사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사태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하였고, 보트 승선 체험 및 서바이벌 체험(시민 사격왕)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와 특전동지회 회원 여러분의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은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자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임이 틀림없으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특히 올여름에도 많은 태풍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난 구조 및 인명 수색 등에 많은 도움을 줌으로써 43만 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구미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김규학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하여 격려를 해주신 장세용 구미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가가 부를 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현장으로 달려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