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류규하 신임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10시 호우 및 태풍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류규하 구청장은 배수불량지 및 배수펌프장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이 미리 위험을 감지해 피해예방을 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를 지시했다.류 구청장은 2일에도 재난대책본부에서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의 진로를 예의주시하며 재난상황에 대비했다.류규하 구청장은 “자연재해는 언제 일어날지 완벽한 예측이 불가한 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며 “국민에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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