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 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제25대 류한국 서구청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봉사로 민선7기를 시작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2일 관내 비산6동에 소재한 양무리 급식소에서 구 간부직원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무료 급식봉사는 보여주기 위한 취임식을 하지 않는 대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당선 시부터 계획된 일이었다. 지난 4년 간 ‘지리민복(地利民福)’이라는 구정목표를 가지고 오로지 서구발전과 구민행복만을 생각해온 류한국 서구청장은 허례허식보다는 작은 것 하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이번에 실천한 것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날 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4년도 일관성 있게 더 안전한 서구, 더욱 발전된 서구의 미래를 위해 디딤돌을 놓겠다. 또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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