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과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2018년 도담도담, 저당(糖)유치원을 운영한다.주민 참여형 사업 운영을 위해 재능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영양지도자로 양성해 주도적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단맛 줄이기 동영상시청 △맞춤교육 △체성분 측정을 통한 비만예방관리 △올바른 식습관 스티커 붙이기 교육 △단맛을 줄여요 포토타임 등을 통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6월 29일-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생애주기별 영양관리가 중요한 만큼 맞춤 교육으로 현대 사회의 식습관 문제를 예방하고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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