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취임식을 당초 계획보다 간략히 치르고, 취임 첫 업무를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2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단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주요 일정을 취소한 뒤 현장점검에 나섰다.오도창 군수는 담담공무원들과 함께 영양읍 감천리 국도31호선 낙석위험지구, 입암면 산해리 군도2호선(문해) 도로정비공사, 석보면 옥계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자연재해위험지구와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해 태풍, 장마 등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태풍상륙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파악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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