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가 2018년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인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12가정 36명의 가족이 참여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가족캠프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챌린지타운(로프코스, 인공암벽, 터널메이즈) 활동과 포토엔티링, 모닥불놀이 등 가족의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세부 활동으로 이뤄졌다.참가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많은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고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같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미영 드림스타트 담당은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가족의 응집력과 친화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근간을 이루는 가정의 의미를 더욱 새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취약계층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지원과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봉화군 드림스타트의 공모가 선정돼 올해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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