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복, 권경애)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깔끔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봄철동안 성장한 잡풀과 잡목들로 인해 전방시야확보가 어려워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은 연도변의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시행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9일 새벽6시부터 구미경계~아포~남면경계의 16㎞가량의 지방도 514호선 도로변 양쪽에 웃자란 잡풀과 잡목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박용복 새마을협의회장과 권경애 부녀회장은 “농사일로 한창 바쁜 와중에도 두 팔을 걷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아포읍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이호길 아포읍장은 “바쁜 농사일을 뒤로 하고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힘써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포는 김천의 관문으로 많은 외지 차량이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에 휴가철에는 차량의 통행이 빈번해서 교통사고의 위험도 크므로 안전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연도변 환경정비에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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