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는 3일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3선 김영수 의원, 부의장에 재선 김진수 의원을 선출했다.김영수 신임 의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앞으로 해야 할 많은 일들, 책임감 때문에 어깨가 많이 무겁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 때문에 마음도 좀 답답하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8대 의회에 젊고 유능한 젊은 의원들이 많이 등원했다"며 "8대 의회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김진수 부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성군의회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